“소유전자” 신규검사기관, 강원대 산학협력단 선정

2019년부터 강원대학교서 지역 한우 DNA 검사 수행

식약일보 | 입력 : 2018/12/04 [09:55]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고기 이력제 사육 단계 DNA 검사 사업’의 강원 지역 신규 검사 기관으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고기 이력제 사육 단계 DNA 검사 사업’은 소고기 이력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 단계인 농장과 유통 단계인 도축장에서 한우 DNA를 추출·대조해 귀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며, 현재 전국 9개 도에서 16개 검사 기관이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우 개량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증씨수소 혈통 확인이 된 우량 송아지는 일반 송아지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갖게 된다.

 

이에 공신력 있는 검사 기관에서 표준화한 한우 친자 감정 검사를 통해 혈통을 확인하려는 농가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대학교는 인력과 장비, 사업 실적 등 신청 필수 조건을 갖췄고, 전문가의 현장점검, 표준표본(샘플) 비교 동정시험 등 3단계의 엄격한 평가 과정에서 전문성이 인정됐다.

 

강원대학교는 강원도지사의 위임을 받은 후 내년부터 검사 물량을 배정받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DNA 검사모습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강원 도내 사육 단계 DNA 검사 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이력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산학 협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을 담당하는 강원대학교 이성진 교수는 “이번 검사 기관 지정을 계기로 강원도 한우 브랜드에 대한 친자 감정 검사를 꼼꼼히 진행해 축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수출유망 ‘접목선인장’ 새 품종 선보여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