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구지방청은 대전지방청과 공동으로 대전·충청지역과 대구·경북지역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GMP-서클(Circle) 4차 회의'를 11월 23일 대구식약청(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함으로써 대전·충청,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GMP)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최신 GMP 규제 동향 △국내 제조소 GMP 평가사례 공유 △바이오의약품 제조업계 현안사항 논의 등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바이오의약품 분야 GMP-서클 회의는 대구식약청과 대전식약청이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 개최된 3차 회의에서는 GMP 평가 시 주요 보완사항 및 업체의 조치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
대구·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분야별 GMP-서클 회의 등을 통해 의약품 제조업체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업계와 소통하여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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