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연환경교육 승화 농어촌인성학교 13개소 신규 지정

농어촌 전통문화, 체험시설로 활용

식약일보 | 입력 : 2018/11/05 [16:3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농어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전국 13개의 마을·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추가 지정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교육부는 ’12년에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인성학교’를 공동 지정·관리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7년까지 6차에 걸쳐 119개 마을권역을 지정한 바 있다.

 

작년도 ‘농어촌인성학교’에 4,527차례 141천여 명의 청소년이 방문 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8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을 위한 사업 공모에 신청한 14개 마을·권역 중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걸쳐 13개 마을·권역이 최종 선정됐다.

 

지정 요건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 보유와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 3건 이상, 농어촌 체험, 인성교육 및 체험 지도인력을 보유하여야 하며, 안전·위생관리, 농어촌 체험 등 추진실적, 교육·홍보 능력 등 인성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일선 학교장 등 인성교육 및 농촌체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현장평가를 통해 위생·안전 관련 분야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인성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선정된 충남 금산의 닥실마을은 우수한 교육 및 숙박 시설, 천내습지 탐사와 금강 용화 여울건너기로 마음순화, 솔바람길과 용화 순례길 트래킹으로 체력단련, 생태미술을 통한 미술치료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세종시의 동림권역은 밧줄·목공·전래놀이 등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수요자 맞춤형으로 특화된 점이, 경남 김해의 화포천권역은 농특산물(장군차, 단감, 딸기 등)과 관광자원(봉하마을, 대통령생가 등)에 교육서비스(농업교육, 쿠킹클래스, 다도 등)를 결합한 인성교육콘텐츠 개발·보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현황은 농어촌인성학교 홈페이지(www.ruralscho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1월말 교육부와 합동으로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전체 127개 마을·권역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홍보를 위한 인적 역량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양 부처는 매년 인성학교별 운영 평가를 통해 성과가 부진한 곳에 대해서는 컨설팅, 운영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2회 연속 미흡으로 평가된 인성학교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내실화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청소년들이 농어촌인성학교의 다양한 인성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알고,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워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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