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수출, 중화권 의존도 여전히 높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 49.6억 달러, 중국·홍콩 비중 63%

식약일보 | 입력 : 2018/10/16 [15:13]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49.6억 달러로 4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으나,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화장품 수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49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2013년 화장품 수출액은 12억 4,300만 달러였는데 지난 5년간 연평균 4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주요 수출국가로는 중국이 19억 3,900만 달러로 가장 많고, 홍콩 12 2,200만 달러, 미국 4억 5,000만 달러, 일본 2억 2,6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중국 39.1%. 홍콩 24.6% 등 중화권에 63%가 집중되어 있어, 중화권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수출 유망국가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면서 “화장품 시장규모 및 新한류 영향이 큰 수출 유망국가 발굴이 필요하며, 수출 유망국가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One-Stop 수출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은 서면 답변을 통해“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중화권 이외 주요 전략국을 대상으로 홍보 판매장을 개관하여 독자적으로 판매장을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어 발굴ㆍ매칭, 인허가 획득 및 라벨링 지원, 홍보ㆍ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해외 화장품 판매장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23개 화장품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대한민국서 제일 잘 피고 오래가는 국화·백합은?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