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세 전환

배추 도매가격, 8월 하순 대비 38% 하락

식약일보 | 입력 : 2018/09/12 [17:03]

7~8월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영향으로 일부 채소·과일 가격이 상승세였으나, 9월 들어 기상 호전과 함께 수급안정 대책 추진으로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기상여건이 양호해지면서 배추 가격은 8월말부터 빠르게 안정되어 9월 상순에는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었으며, 무 가격도 8월 하순 대비 상당 폭 하락했다.

 

당분간 배추 가격은 평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되고, 무는 평년 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등락하다 안정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전까지 1일 배추 100톤, 무 30톤을 전국 500여개 농협매장에서 시중가 대비 40~6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가격 안정세를 견인할 계획이다.

 

과실 비대기에 고온·가뭄 등으로 일부 피해가 발생하여, 8월 중순까지 가격 상승세였으나, 최근 작황 회복으로 산지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수확 후반기에 접어든 9월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가격도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작황이 부진하였으나, 최근 일조량 증가 등으로 과일 비대가 촉진되면서, 생산량 및 출하량이 증가하여 가격은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추석 수요가 많은 과일(사과·배)을 중심으로 추석 대책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계약출하물량을 평시보다 사과 1.8배, 배 1.5배 이상 확대하여 집중 공급한다.

 

또한, 중소과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한손과일 7만 세트를 공급하여 대과 소비 쏠림 현상을 완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최근 과일(사과, 복숭아 등) 낙과 피해는 일부 농가에서 국지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축산물은 평년 수준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으며, 밤, 대추 등 임산물은 저장물량이 충분하여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공급 확대와 함께 실속형 선물세트 공급, 할인판매 등을 적극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반장 : 차관)을 가동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주요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공급 애로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특별대책 기간 1주차 동안 10대 성수품을 계획대비 6% 초과 공급하여, 현재까지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없는 상황이다.

 

농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까지 소비자 부담 경감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도 위축되지 않도록 농산물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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