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농업 “물-에너지-식량” 연계 논의

농진청, 12일 서울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국제학술토론회

식약일보 | 입력 : 2018/09/12 [15:58]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물과 에너지, 식량이 균형을 이룰 때 농업은 삶과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산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국제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연다고 밝혔다.

 

‘넥서스(Nexus)’는 결합·연결·연관성 있는 일련의 것을 뜻하며, 물-에너지-식량의 상쇄와 상승효과를 분석하고 기후변화 등 외부 요인이 물-에너지-식량에 끼치는 영향을 통합 평가해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식량안보, 농업의 지속성 평가에 활용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울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각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물-에너지-식량을 환경·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동시 평가하기 위한 주제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물-에너지-식량 넥서스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FAO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물-에너지-식량 넥서스의 발전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국외 석학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 농업을 위한 스마트 넥서스(SNAK) 프로젝트 소개 △우리나라 자원 집약 농업에의 스마트 넥서스 기술 적용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화상회의로 FAO, 신재생에너지파트너십(REEP) 같은 국제기구 및 단체의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끝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허승오 농업연구관은 “물과 에너지, 식량은 서로 연계돼 작동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평가해 정책이나 농가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토양, 물, 에너지, 식량, 기후변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 자원의 연계 분석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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