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9일 전북 완주서 4-H중앙야영교육
청년 농업인과 학생들이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 단련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청년 농업인과 학생 4-H회원들과 지도 교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4-H중앙야영교육’을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완주군 무궁화오토캠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행해 온 청년 농업인과 청소년 야영교육을 올해는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줄 수 있도록 함께 진행한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문화공연과 체험활동(학생), 토론회(청년 농업인), 한마음 음악회,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은 “학생들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 농업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청년 농업인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4-H는 1947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농촌청소년운동이며, 농촌진흥청은 1957년부터 4-H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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