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북부), 강원지역 시·도 및 교육청 등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 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학교급식소 식중독 발생 사례와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실적 등을 공유하여 식중독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올 상반기 서울·경기(북부)·강원 지역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학교 식중독 예방 대책 및 기관별 협업·업무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날 회의는 서울식약청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청, 경기도청(북부), 강원도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사)대한영양사협회 등 8개 기관과 서울·경기(북부)·강원지역 영양교사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