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진청장, 폭염 피해 대비 영농 현장 점검

피해 최소화 위해 기술 지원 강화 방침 전해

식약일보 | 입력 : 2018/07/27 [15:35]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26일 폭염 피해에 대비해 전북 남원의 양계농가와 정읍의 복숭아 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라 청장은 우선 고온으로 인한 닭 폐사를 줄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을 시범 설치한 남원시 수지면의 양계농가를 찾았다.

 

폭염으로 사육 중이던 닭의 일부가 폐사했지만, 냉·음용수를 공급하는 설비 덕분에 고온 스트레스가 줄어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어 과수 농가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정읍시 구룡동의 복숭아 농가에서 열매커짐 상태와 재배 상황을 점검했다. 이곳 농가에는 무더위에 열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 피해가 우려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라 청장은 “고령 농업인의 경우, 폭염 상황에서 농작업을 하다 보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위기 상황별 주요 행동 요령을 늘 염두에 두고 위급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농촌진흥청과 지방 농촌진흥기관도 현장 지원을 강화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폭염 대응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개 반 84명으로 구성한 현장 기술 지원단을 편성해 주요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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