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푸드 블루베리, 뇌기능 개선 도움

뇌가 젊어지려면 파란열매를~

식약일보 | 입력 : 2018/07/10 [16:03]

노령화 시대에서 가장 두려운 건 뇌출혈, 뇌경색, 치매등과 같은 뇌질환이다. 최근에는 30~40대 뇌질환 환자도 크게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약 4.6%가 초로기 치매 환자였으며, 30대~50대 환자도 2006년 4천명 대에서 8,500명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건강한 뇌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평소에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등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베리는 뇌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탁월한 항산화 기능 때문에 대표 브레인 푸드로 손꼽힌다. 블루베리의 대표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뇌세포를 성장시켜야 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치매를 예방해야 하는 성인이나 노인의 뇌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가 실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치매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올 5월 국제학술지인 영양신경과학지(Nutr Neurosci.)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 보건센터 연구팀은 치매 발병의 위험이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서 16주 동안 블루베리를 섭취한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뇌 기능이 활성화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7월 국제학술지인 응용생리학·영양·신진대사지(Appl Physiol Nutr Metab.)에 소개된 영국 엑서터 대학의 연구결과에서도 12주 동안 블루베리 농축액 30ml를 250ml의 물에 희석해서 매일 마신 26명의 노인들의 뇌 혈류 및 기타 뇌 활동이 활발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미국 터프츠 대학 신경과학자 제임스 조셉 박사는 2015년 11월 영국영양학회지에서 노쇠한 동물들에게 베리류를 섭취시킨 결과 블루베리가 신경기능과 뇌기능 개선, 알츠하이머 예방 및 지연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두뇌활동을 촉진시키는 블루베리. 그렇다면 하루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 미국 농무성에서는 일일 권장 항산화 수치를 하루 3,000~5,000ORAC(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으로 정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수치는 100g 당 2,400ORAC으로 종이컵 1컵분량(130g 내외)을 섭취하면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블루베리는 여름이 제철이며 원산지인 미국은 7월을 '블루베리의 달'이라고 부른다. 전 세계 블루베리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미국산 생 블루베리는 농무부(USDA)에서 매년 실시하는 품질테스트에서 A등급으로 판명된 것만 선별 수입되고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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