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대만,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물꼬

대만·말레이시아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 파견 성황리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8/07/05 [16:32]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6월 25일(월)부터 6월 30일(토)까지 말레이시아와 대만에서 상반기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

 

aT는 수출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한 말레이시아와 대만을 수출 전진기지로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의 선도 시장으로 공략 중이다. 이번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에서는 한라봉, 양배추, 키위, 참외와 막걸리 등을 대표 품목으로 내세운 수출업체 9개사가 6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말레이시아와 6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대만에서 수출상담회와 전문가 세미나, 소비자 패널 리서치 등을 진행했다.

 

6월 26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루어진 수출상담회에서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바이어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미자청이 현장에서 3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참외 등 신선 농산물은 바이어들이 우수한 품질에 감탄하며 생산시기 및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수출업체에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의지를 보여 향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참가기업 제품으로 소비자패널 시식행사 진행 결과 참외의 모습과 맛에 매료된 소비자가 많았으며, 양배추의 경우는 맛과 신선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우수한 품질 경쟁력으로 말레이시아 진출에 승산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소비자 패널들은 참가 업체들에게 현지 문화에 맞는 상품패키지, 먹는 방법, 음식의 궁합 등 다각적인 평가를 전해주어 참가 업체들은 향후 말레이시아 수출을 목표로 더욱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평했다.

 

이어 대만으로 넘어간 로드쇼에서는 농식품 수출 다변화 최우선 개척국가로 aT에서 파견된 aT 타이베이 파일럿 요원들과 아프로(AFLO)요원의 공동 시장 개척을 통해 발굴한 수입업체 및 대형 유통업체를 대거 초청하여 일대 일 상담회를 실시했다. 로드쇼 당일 현장에서 양배추 14만 불 계약 성사를 시작으로 막거리와 감귤 등의 수출입절차를 협의하며 연내 수출을 기대하게 되었다. 대만 바이어들은 단호박, 오미자 가공품, 김 가공품 등에도 관심이 높았다.

 

또한 현지 시장에 대해 정보가 미약한 업체 등을 위해 한국의 식약처와 같은 정부기관인 식품약물관리서(署) 담당자를 초청하여 ‘수입식품검역검사 방법 및 규정’ 등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하여 참가업체들은 개별 품목에 대한 검역, 통관절차 등의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신선 농산물은 아무래도 가공식품에 대비하여 철저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검역타결 등이 수반되어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다”며 “하지만 대만 및 아세안 시장은 우리 농식품,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으로 현지인들에게 유망한 신규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출 여건을 개선해나간다면,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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