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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1차 농수축산물 통합 브랜드 ‘FRESHWAY’ 론칭

정진하 기자 | 기사입력 2012/04/05 [13:29]
산지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규격화된 상품 안정적으로 공급해

CJ프레시웨이, 1차 농수축산물 통합 브랜드 ‘FRESHWAY’ 론칭

산지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규격화된 상품 안정적으로 공급해

정진하 기자 | 입력 : 2012/04/05 [13:29]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가 1차 농수축산물 전문 브랜드인 ‘FRESHWAY’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상품의 특성상 규격화와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힘든 1차 농수축산물을 자체 브랜드(PB)로 상품화하여 출시하는 것은 동종업계 최초다. 회사 이름인 ‘FRESHWAY’를 브랜드명으로 전면에 내세운 것 또한 새로운 시도다. 이는 ‘CJ프레시웨이가 엄선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FRESHWAY’는 4월 내에 농산(딸기, 양파, 마늘, 버섯 등) 7종, 수산(절단 고등어, 절단 꽁치, 절단 갈치 등) 10종, 축산(한돈 삼겹살, 한돈 목심, 한우 등심, 한우 안심 등) 40종 등 총 57종의 상품을 먼저 출시하고, 올해 안에 50여 종을 추가하여 총 11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품들을 통해 CJ 프레시웨이는 2012년 한 해 동안 농산 650억 원, 수산 150억 원, 축산 700억 원 등 총 1500억 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FRESHWAY’ 브랜드로 출시되는 1차 농산물은 ▶국내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거품을 걷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잔류농약검사를 사전에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수산물은 ▶검증된 해외 가공업체에서 생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수율 관리를 통해 정량,정품의 품질을 보장했고 ▶대량 수입과 냉동 저장을 통해 규격화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축산물은 ▶직거래와 규격화된 상품 공급을 통해 이력관리가 가능해졌고 ▶특히 수입상품의 경우 생산 경로별 원물 관리 및 분석을 통해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국내와 중국의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수입 농수축산물의 법적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이를 통과한 상품만 식자재시장에 유통하고 있으며, 수산·축산물의 경우 법적 기준 외 10여 항목 이상의 항생제 추가 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는 “‘FRESHWAY’ 1차 상품 브랜드는 국내외 산지 직거래를 통한 상품 수급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루어져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며, “‘FRESHWAY’ 브랜드 출시는 우리나라 1차 상품 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거래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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