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사이미돈 등 3종류의 잔류농약, 총 9건 미량검출
유통 미니채소 114건 잔류농약검사 실시 “모두 합격”프로사이미돈 등 3종류의 잔류농약, 총 9건 미량검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도에서 유통 중인 미니 당근, 미니 오이, 미니 버섯 등 미니 채소류 14개 품목 114건에 대해 잔류농약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없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내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4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수원시 등 총 11개 시에 입점한 백화점, 대형유통매장에서 수거한 미니 채소류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263종을 정밀검사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1인가구와 핵가구 증가로 미니채소에 대한 소비와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잔류농약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잔류농약은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어내면 대부분 제거된다”고 조언했다. 강경남 기자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