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세부지원 방안 마련·시행

장애인활동지원사 휴식권 보장위해 서비스 제공 현장서 휴게시간 자율적 준수 지원

식약일보 | 입력 : 2018/06/14 [16:23]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근로자에게 4시간 근무 중 30분, 8시간 근무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오는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세 지원 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세부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특성상 장애인의 휴게시간 배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자율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지침 개정 및 이용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교육할 계획이다.

 

둘째, 다른 사람의 돌봄 없이는 사망 사고 위험이 높은 장애인에 대해서 가족에 의한 휴게시간 대체 근무를 허용하거나, 다른 활동지원사에 의한 휴게시간 대체근무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셋째,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국장애인활동지원사노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대책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장애인활동지원사는 800여 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6만 30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보건복지부 성재경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휴게시간 준수에 따라 생길 수도 있는 중증장애인의 이용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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