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창간 8주년 축사] 권위 있는 식‧의약품 정론지로 발전하길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5/29 [10:34]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보건복지위원 국회의원 남인순

[창간 8주년 축사] 권위 있는 식‧의약품 정론지로 발전하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보건복지위원 국회의원 남인순

식약일보 | 입력 : 2018/05/29 [10:34]

국민건강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을 강화하고 식품‧의약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오신 「식약일보」의 뜻 깊은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론직필을 견지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식‧의약품 파수꾼 역할에 충실하고, 식‧의약품 전문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오규섭 발행인과 강경남 편집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효과 좋고 부작용이 없는 의약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백수오제품 이엽우피소 혼입 사태와 유독성 가습기 살균제 참사사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 유해성분 생리대 논란, 오염된 주사제 세균감염으로 인한 신생아 집단사망사건 등으로 식‧의약품 안전관리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식‧의약품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식‧의약품 안전을 보장하는 일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높습니다.

 

촛불대선을 통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물질 관리 강화, 수입단계에서의 무검사억류제 도입, 유통단계에서는 HACCP 의무적용 확산, 소비단계에서의 식품표시 강화 등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 실현을 추진하는 한편, 식품사고 피해구제 집단소송제 도입 등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의료영리화 방지를 지향하면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제약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약일보」는 창간이후 국민적 여망을 반영하여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식‧의약품과 관련한 크고 작은 정보를 폭넓게 보도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식‧의약품산업 육성과 국민을 위한 식‧의약품 정책 마련에 언론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창간 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식약일보」가 앞으로도 그간의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 공익을 우선하는 책임 있는 국민대변지로서, 식‧의약품 안전의 파수꾼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국민건강을 지키는 언론의 선도적 사명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더욱 유익하고 알찬 지면으로 국민들이 즐겨 찾는 권위 있는 식‧의약품 정론지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식약일보」 애독자 여러분께 제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국민의 편에 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 평화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