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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본격 추진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4/23 [16:50]
농식품부, 2022년까지 전국에 혁신밸리 4곳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본격 추진

농식품부, 2022년까지 전국에 혁신밸리 4곳 조성

식약일보 | 입력 : 2018/04/23 [16:5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6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 방안”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7월 말 2개 시·도를 최종 선정한다.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시·도에는 혁신밸리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농식품부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공모에 앞서 자세한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9개 시·도의 스마트팜 담당 공무원, 스마트팜 전후방기업, 유관기관, 농업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 방안’과 혁신밸리 조성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 응모방법, 평가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혁신밸리의 조성에서부터 관리, 운영과 향후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자체, 청년, 농업인, 전후방 산업의 주체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농업·농촌에 청년이 유입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혁신모델 창출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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