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중국 농식품 수입 바이어 초청 간담회 개최

김종훈 차관보, 對중 수출 현장 점검과 향후 정책방향 제시

식약일보 | 입력 : 2018/04/11 [17:23]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김종훈 차관보 주재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중국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드 이후 우리 기업의 對중국 비즈니스 동향과 각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와 중국 진출기업, 현지 바이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시장 동향 파악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지난 1년간 사드로 인한 중국 정부의 비관세장벽·수입규제·통관애로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강조하고, 한·중 갈등요인이었던 중국 사드 보복조치 철회 방침에 발맞춰, 對중국 농식품 수출이 사드 이전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략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훈 차관보는 신선농산물에 대한 특화된 정책, 콜드체인물류확대, 서부내륙 진출 지원 등 바이어의 건의사항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올해 추진하는 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정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표명했다.

 

중국의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수출 전략을 보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상품을 육성하고, 민간주도의 중국 특화 상품 및 新비즈니스 모델 개발 △중국 식품전문 온라인·모바일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고, SNS 마켓플랫폼 ‘웨이상(微商)’활용 新유통망 진출, 역직구 시장 진출을 위한 거래 상담회 추진 △맞춤형 상품을 기반으로 편의점·현지 외식기업 등 신규 오프라인 판로 개척(편의점 MD 초청 상담회 등) △현지 유력 품목별 협회, 중국 내 한식당 체인 보유 한상(韓商) 및 중국 현지 식자재(B2B) 진출 등 추진 등이다.

 

김종훈 차관보는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화를 이끌도록 노력한다면, 날로 거세지는 국가별 보호무역주의의 파고를 넘어, 농식품 수출의 길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로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자”라고 독려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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