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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HACCP을 직접 체험”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4/03 [18:38]
HACCP인증원 “HACCP체험관” 오픈…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HACCP을 직접 체험”

HACCP인증원 “HACCP체험관” 오픈…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식약일보 | 입력 : 2018/04/03 [18:38]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4월 2일 식품·축산물 HACCP 작업장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장과 HACCP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볼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된 ‘HACCP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HACCP 체험관은 충북 청주의 HACCP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368.78㎡(약 112평) 공간에 꾸며져 있다.

 

체험관은 크게‘HACCP 팩토리관’과‘HACCP 스토리관’2개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HACCP 팩토리관’은 HACCP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위생실, 떡과 빵, 육가공 작업장을 HACCP 기준에 맞춰 시설·장비를 설치하여 재현했다. 체험자들이 단계별로 장비를 작동시켜 볼 수가 있는 등 현장감 있고 생생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HACCP 스토리관’은 HACCP 역사와 알기 쉬운 해썹, VR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식품·축산물HACCP 인증제품을 전시한 제품 전시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HACCP인증원은 일반 소비자들의 관람·체험뿐만 아니라 HACCP교육생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참가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접목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위생 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위해요인에 대해 검증·평가할 수 있는‘Auditing Program’을 개발하고 업체 종사자 및 신규직원 교육 등 내‧외부 교육 시 활용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HACCP평가표에 기반한 현장평가 항목 중 잘못된 사항을 설정해 놓으면, HACCP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점검해야 할 평가항목별 적부여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현장 모의심사를 직접 실시하고, 개인별 평가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이다.

 

장기윤 원장은 “HACCP체험관은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방문객이 HACCP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공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 심사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보다 차별화된 실습교육 및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체험관은 어린이, 학생, 주부 등 누구나 체험 및 견학이 가능하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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