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 농촌지역 곳곳 출발

양한방 진료, 장수사진, 농기계 무상점검 등 One-Stop 무료제공

식약일보 | 입력 : 2018/03/13 [15:49]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3월 14일 전북 장수군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돼 왔다.

 

그간 농식품부는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302개 지역, 20만여 명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86개 지역을 방문하여 6만여 명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 행복버스를 시행하는 이유는 농촌이 도시에 비해 병·의원수가 8분의 1에 불과하여 농촌주민의 50% 이상이 병·의원을 이용하기 위해 20~60분 이상 이동해야하며,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에서는 이 또한 쉽지 않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40% 수준에 달하는 등 고령화율이 높고, 농촌지역이 도시지역보다 독거노인 비율이 2배 이상 높아 의료·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행복버스 발대식이 열리는 장계농협은 장계면, 계남면, 계북면, 천천면 4개 면의 약 700명의 어르신들을 모셔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약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180명에게 의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300명의 어르신들께는 장수사진 촬영과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문화예술 공연, 농기계·차량점검과 법률·소비자보호 상담도 같이 진행된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봉사활동 참여자를 격려하고, “농촌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과 협력하여 농촌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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