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농가, 작년 인상된 재해복구비 기준 신속히 지원

경북 등 폭설피해농가 지원대책 추진

식약일보 | 입력 : 2018/03/12 [16:4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대구, 경북 등에 폭설로 포도 간이비가림시설, 방조망 등 농업시설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눈은 적설량은 많지 않았으나, 습기를 많이 머금어 무거운 눈에 부착력도 좋아 시설물에 그대로 쌓여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요 피해현황을 보면 농작물 32ha, 농업시설 206.1ha, 축산시설 1.6, 닭 11천수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현재 지자체에서 피해신고 접수와 함께 응급복구를 추진 중에 있는 바 농식품부에서는 아직까지 피해신고를 하지 않은 농업인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에 피해신고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말 인상된 지원 단가기준으로 시설피해 농가에는 시설복구비, 농작물피해 농가에는 농약대·대파대 등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작년 말 인상된 재해복구비 기준(평균3배 인상)에 따라 신속히 지원하여 영농재개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 중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NH농협 손해보험에서 신속한 손해평가를 거쳐 재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가단위 피해율이 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생계비,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영농자금 상환연기 등도 추진한다.

 

또한, 피해농가의 희망할 경우 내년도 영농추진을 위해 피해 작물의 단위 면적당 경영비의 2배 수준으로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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