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꽃으로 K-뷰티 선도

3월 6차산업인, ㈜제주사랑농수산

식약일보 | 입력 : 2018/03/07 [17:1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 3월의 6차산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의 ㈜제주사랑농수산 양경월 대표(만 56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양경월 대표는 제주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천연 재료를 가공하여 500여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양 대표는 직접 재배한 꽃과 지역농가에서 수매한 한라봉 등 다양한 농·특산물로 차(茶)류 및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생산하며 연평균 약 27억 원(‘15~’17년)의 매출을 달성했다.

 



양 대표는 제주 향토자원의 실용화 방안을 연구하며 한라봉을 원료로 하는 액상 차(또마차), 화산송이를 활용한 향장품, 식용 국화꽃을 이용한 티백 및 향료 개발에 성공했다. 2010년에는 화장품 유명업체인 이니스프리에 제품을 납품하며 미국 등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의 특성에 착안해 천연 화장품 제조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품 판매장과 카페, 정원 등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방문객 유치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고령자를 적극 채용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약자를 끌어안는 사회적농업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최봉순 과장은 “㈜제주사랑농수산은 그 이름에서 나타나듯, 지역 고유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인 특성을 십분 활용해 부가가치 상승을 이끈 성공 사례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적극 채용해 사회적 역할도 다하고 있다”며 “1·2·3차 산업 간 융복합 효과가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형태로 지역에 고스란히 환원되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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