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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 재배 애로사항 상담 실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3/06 [16:12]
“2018 식량작물 종합 상담” 9월까지 18개 지역에서 실시

식량작물 재배 애로사항 상담 실시

“2018 식량작물 종합 상담” 9월까지 18개 지역에서 실시

식약일보 | 입력 : 2018/03/06 [16:12]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8 식량작물 종합 상담’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3월 강원도 인제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전국 18개 시·군 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9개 작목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실시되는 식량작물 종합 상담은 △공통적인 관심 사항에 대한 공동 상담,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을 실시하는 개별 상담 △방문을 요청한 농가에 대해 현장 진단·처방을 실시하는 현장 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별 상담은 품목별 재배 관리,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가공·유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가 농업인과 일대일로 만나 진행한다.

 

현장 상담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3∼4명이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영농 시기별로 식량작물 품종,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식량작물 종합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21개 시·군에서 벼, 두류, 잡곡 등 7개 작목에 대해 25회에 걸쳐 964명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그 결과, 상담을 받은 농업인의 86.3%가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군 지역의 요구사항을 수용한 맞춤형 상담으로 보다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농가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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