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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전국 부단체장 영상회의 주재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2/19 [16:16]
비상체계 유지, 조기 신고 및 초동대응 철저 당부

김영록 장관,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전국 부단체장 영상회의 주재

비상체계 유지, 조기 신고 및 초동대응 철저 당부

식약일보 | 입력 : 2018/02/19 [16:1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설날 연휴인 2월 15일(목)과 2월 16일(금) 연이어 김영록 장관 주재로 전국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장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이 AI 발생 위험이 높고 올림픽이 개최 중인 점을 감안, 방역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설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AI 재발방지를 위해 전국 243개 시·군·구 직원 2,033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17.11.17일 이후 총 18건의 AI 발생은 과거(’16.11~‘17.2. 342건)에 비해 5% 수준이고 현재 역학조사결과 수평전파도 없는 것은 AI를 관리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 것으로 이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한 방역조치를 실시한 결과이며 이에 대한 관련 방역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어 설 연휴와 올림픽 기간 동안에 전국 지자체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농가에 조기 신고 유도와 철새도래지 소독 철저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평창 패럴림픽 개최기간인 3월과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4월까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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