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브랜드 동구바이오제약, 코스닥 입성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식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8/02/14 [15:01]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13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닥 신규 상장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부과 처방 1위 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은 2016년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SBA가 주관한 ‘하이서울브랜드 재도약(상장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지원금 총 5천만 원을 기업 설명회(IR) 개최, 외부 회계 감사 등 상장 준비금으로 활용했다.

 

12일에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상장 지원 프로그램에 함께 선정된 종자 전문기업 아시아종묘㈜가 243.2대1의 일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해 상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2개사가 나란히 코스닥에 입성했다.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 청약 결과 41만3824주 모집에 3억4623만주가 접수돼 청약 경쟁률 836.67대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도 총 845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7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2조7699억 원에 달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 자금을 시설 운영 자금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상장식에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상장의 기쁨을 누리기보다는 성장의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존의 합성의약품 제조 중심에서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 2020년 국내 30위권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부·비뇨기과 처방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천식·비염 치료제 ‘알레스틴’과 피부 가려움증·염증용 연고 ‘더모타손’ 등을 생산해 왔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추출 키트 ‘스마트엑스(SmartX)’와 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을 론칭하면서 바이오 및 코스메슈티컬 분야에도 진출했다. 또한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 비중을 넓혀 치매질환 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을 위탁 생산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서울브랜드’는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소재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이다. 세계 10대 도시인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기업 신인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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