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좋은 돌봄은?

경력직 요양보호사 역할개발 정책세미나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8/02/08 [17:43]

요양보호사의 경력 인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가 8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제정되어 올해 7월 1일 10주년을 맞이한다. 그러나 점차 사회적으로 노인돌봄에 대한 관심과 필요가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공공성 확보 및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노동권 보호는 여전히 사회적 화두로 남아있다. 때문에 정부에서도 사회서비스공단 등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확충과 보장성 확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요양보호사의 경력인정과 충분한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할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되면서 경력직 요양보호사 역할개발 방안에 대한 연구 사업이 진행돼 왔다.

 

따라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남인순 의원, 권미혁 의원 그리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경력직 요양보호사 역할 개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석재은 교수가 ‘경력직 요양보호사 제도화 방안’에 대한 연구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서울요양보호사협회 유희숙 회장, 강북나눔돌봄센터 송영숙 상무이사,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 보건복지부 이수연 요양보험운영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와 관련하여 정춘숙 의원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요양보호사의 전문성과 경력 육성의 중요성은 우리 사회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요양보호사 여러분이 적절한 처우와 근무환경에서 역량을 펼치지 못하고 일선에서 떠나고 있고, 이 문제는 그대로 대한민국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요양보호사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과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한우자조금, 청계광장 직거래장터서 한우 최대 40% 할인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