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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소비량 70.9kg, 전년대비 0.4% 감소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1/25 [18:08]
지난해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발표

양곡소비량 70.9kg, 전년대비 0.4% 감소

지난해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발표

식약일보 | 입력 : 2018/01/25 [18:08]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70.9kg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86년 소비량(142.4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8kg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는데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8kg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하였고, 전년에 비해 소비량은 0.1kg 감소했다. 이는 ‘88년 소비량(122.2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은 169.3g으로 전년대비 0.2%(0.3g) 감소했다.

 

1인당 연간 기타 양곡소비량은 9.1kg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하였고, 전년에 비해 소비량은 0.2kg 감소했다.

 

기타 양곡별로는 잡곡(1.4kg), 서류(3.0kg) 소비량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보리쌀(1.3kg), 두류(2.2kg)는 소비량이 감소, 전체 양곡소비량 중에서 기타 양곡 소비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2.8%로, 전년대비 0.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중 98.0%는 주·부식용으로 소비했고, 기타음식용(장류, 떡·과자류, 그외) 소비비중은 1998년 4.9%에서 2017년 2.0%로 감소했다.

 

농가의 1인당 양곡 소비량은 109.5kg으로 전년대비 5.4% 감소, 비농가의 소비량은 68.7kg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농가의 1인당 쌀 소비량은 96.6kg으로 전년대비 3.9% 감소, 비농가의 소비량은 59.8kg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농가의 1인당 기타양곡 소비량은 12.8kg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 비농가의 소비량은 8.9kg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제조업(식료품및음료)부문 쌀 소비량은 70만7,703톤으로 전년대비 7.4% 증가, 사업체부문(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에서 제품 원료로 쌀을 사용한 양은 70만 7,703톤으로, 전년에 비해 4만 8,834톤을 더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쌀 소비량이 많은 업종(구성비)은 주정 제조업(30.5%), 떡류 제조업(23.9%),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16.2%), 탁주 및 약주 제조업(8.0%) 순이다.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업의 쌀 소비량은 11만 4,341톤으로 전년에 비해 14.1%(1만 4,094톤) 증가했다.

 

쌀 소비량 증가업종(증감률)은 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39.8%),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업(14.1%), 탁주 및 약주 제조업(10.2%) 순이다.

 

주정 제조업의 쌀 소비량은 21만5,803톤으로 전년에 비해 2.9%(6,553톤) 감소했으며, 쌀 소비량 감소업종(증감률)은 기타 곡물가공품 제조업(-8.5%), 주정제조업(-2.9%), 떡류 제조업(-0.4%), 전분제품 및 당류 제조업(-0.4%) 순으로 나타났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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