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홍주, 가소제 검출 회수조치

식약일보 | 입력 : 2017/12/29 [16:59]

가소제 검출 ‘증류주(酒)’제품이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주류제조업체 대대로영농조합법인(전남 진도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진도홍주 Classic(식품유형: 일반증류주)’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1.5 mg/L)와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3 mg/L)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가소제(디부틸프탈레이트(DB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시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유럽에서는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와 디부틸프탈레이트(DBP)을 생식독성물질로 분류하고 있고, 미국에서 디에틸프탈레이트(DEP)가 정자의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수대상 제품의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10일자인 ‘진도홍주 Classic’ 제품으로 생산량은 150ℓ(750㎖x200병)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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