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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영농 궁금증 해결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12/19 [17:06]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 영농 궁금증 해결

식약일보 | 입력 : 2017/12/19 [17:06]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인의 겨울철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2월 19일(화)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날 자리에서는 충남 당진시에서 주로 재배하는 사과, 배, 블루베리 등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각 작목별 겨울철 재배기술과 월동기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농촌진흥청에서 희망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6월 경남 김해시를 시작으로, 9월 충북 괴산군, 10월 전남 나주시에서 실시한 바 있다.

 

올해 3회 동안 이뤄진 ‘원예 사랑방’의 만족도는 평균 88.6점에 달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이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재배기술, 월동기 병해충 방제에 대해 설명해 줌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컨설팅처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으로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도 키우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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