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실험실대응네트워크 가입·성공적 운영과정 소개

질병관리본부, 2013년 국제 LRN 가입하여 교육훈련을 통한 신속진단능력 강화

식약일보 | 입력 : 2017/12/06 [19:0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 발간하는 신종감염병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EID) 저널 온라인 판에 우리 본부의 미 CDC 주관 국제 실험실대응네트워크 생물실험실 부문(International Laboratory Response Network-Biology, LRN-B) 가입 및 성공적 운영 과정을 기술한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미국 CDC는 화·생·방 위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시 신속한 진단·탐지를 통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LRN을 구축·운영하여 왔으며 이 중 LRN-B는 국내·외 5천여 개의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1년 미국 탄저 우편물 사건 이후 생물테러 가능성이 현실화됨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조기감지·신속대응을 위해 2002년부터 국내 병원검사실, 공중보건실험실, 국방부 및 관련 기관 등 420여개 실험실로 구성된 국내 ‘생물테러대응 실험실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등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및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2013년 국제 LRN-B에 공식 가입 후, 미 CDC에서 제공하는 표준검사절차 및 시약,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신속진단능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발표논문에서는 한국 내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탐지·대응하는 역량 강화 모델로써 미국 LRN-B 활용에 대하여 소개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국제 LRN-B의 성공적 운영은 우리본부 실험실 진단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시아 지역 보건위기대응의 허브역할을 위하여 정보공유 및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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