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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사과학 60주년 국제석학 한자리에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12/06 [17:21]
농촌진흥청·(사)한국잠사학회 공동 “산업곤충 연구 국제심포지엄” 열어

잠사과학 60주년 국제석학 한자리에

농촌진흥청·(사)한국잠사학회 공동 “산업곤충 연구 국제심포지엄” 열어

식약일보 | 입력 : 2017/12/06 [17:21]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사)한국잠사학회와 함께 12월 6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산업곤충 관련 학계, 산업체, 연구소, 양잠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사과학 60주년 기념 ‘산업곤충 연구 국제심포지엄(이하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잠사과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곤충이용 식품 및 의약소재 개발 연구를 확대하고 산업곤충 분야의 기술 융·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총 3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제 1주제는 ‘잠사과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으로 한국, 인도, 태국의 잠사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각 나라 잠사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제 2주제인 ‘한국 잠사 및 산업곤충 과학 현재’ 와 관련해 △누에 품종 육성 △뽕나무의 새로운 발견 △곤충 식품소재화 및 기능성 연구 등 누에 및 뽕나무 품종 개발, 곤충 식품화와 기능성 연구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제 3주제는 ‘잠사과학 응용 그리고 미래 연구’로 △형광누에고치의 응용 △일본 형질전환누에 연구 현황 △익힌 숙잠의 식품 소재화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김두호 부장은 “잠사과학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잠사과학 및 산업곤충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해 미래 곤충산업을 확대하고, 기술 융·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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