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6차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6차산업화 참여 촉진을 위해「2017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6차산업의 다양한 사업유형의 성공사례 발굴을 위하여 경진부문을 기존의 인증사업자에서 일반사업자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발표심사 대상 20개 팀 중 총 13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7개 팀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및 시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선정된 20건 사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사업자부문의 경우 자가생산 및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의 가공업체, 연구개발기관, 산학협력기관, 지자체 등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판매한 강점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1개 경영체에 대한 경영성과가, 그 전년 대비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경영체의 경영성과 조사결과, 평균적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9.6%, 일자리(고용창출)는 3.2%가 증가했다.
이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실제 성장가능성 있는 사례를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정된 우수 경영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농식품부의 홍보와 판로확대 지원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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