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6차산업 우수사례 20개소 선정, 저변확대 도모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10/19 [13:29]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6차산업 우수사례 20개소 선정, 저변확대 도모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7/10/19 [13:29]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6차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6차산업화 참여 촉진을 위해2017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6차산업의 다양한 사업유형의 성공사례 발굴을 위하여 경진부문을 기존의 인증사업자에서 일반사업자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전국
120여개의 경영체가 참여하여,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20(인증사업자10, 일반사업자10)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제조·가공, 유통, 관광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국민심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종 20건의 우수사례 순위가 결정됐다.

 

발표심사 대상 20개 팀 중 총 13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7개 팀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및 시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선정된 20건 사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증사업자부문의 경우 마을기업
, 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 성공 사례(60%)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친환경농업 사례(50%)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역공동체가 공동의 노력으로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활용해 6차산업을 추진할 경우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 비결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사업자부문의 경우 자가생산 및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의 가공업체, 연구개발기관, 산학협력기관, 지자체 등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판매한 강점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1개 경영체에 대한 경영성과가, 그 전년 대비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경영체의 경영성과 조사결과, 평균적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9.6%, 일자리(고용창출)3.2%가 증가했다.

 

이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실제 성장가능성 있는 사례를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정된 우수 경영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농식품부의 홍보와 판로확대 지원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농식품부 안호근 차관보는
농업·농촌의 자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6차산업화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6차산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6차산업이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