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농작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전 당부

야외활동 후 몸에 검은 딱지가 생기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치료

식약일보 | 입력 : 2017/10/09 [14:33]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을철에는 농작업 중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SFTS는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방법으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농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작업이 끝나는 대로 샤워를 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의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기피제 사용 시에는 성분 및 사용방법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9월 상순에서 11월 하순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하고, 고열·오한·근육통과 함께 검은 딱지와 발진 등 증상을 동반한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감기증상이나 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나이가 많은 농민들은 면역력이 약한 만큼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가족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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