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및 한·중·일, 향후 10년간 이행할 농업분야 협력전략 마련

제17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려

식약일보 | 입력 : 2017/09/29 [19:01]

농림축산식품부 안호근 차관보는 29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3 국가 간 농림·식품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호근 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식량안보 확보는 지역 내 가장 중요한 공동목표임을 강조하며, 그간 아세안+3 국가들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2017년은 아세안 50주년, 아세안+3 20주년, -아세안 FTA 체결 10주년 등 특별한 의미를 맞는 해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표단은 아세안과 추진 중인 농림식품 분야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표단은 회의를 통하여 아세안+3 협의체인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도(APTERR)'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의 진행상황, ‘2016~2025 식량·농림업 분야에 대한 협력전략(APTCS)'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APTERR 무상원조(Tier 3)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 처음 미얀마(500)와 캄보디아(250)에 총 750톤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한국은 AFSIS 발전을 위하여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시간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 구축 및 인적역량 개발 사업이 완료 단계임을 알리며 회원국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표단은 이번 회의의 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 대표와 양자 면담을 통해 지속적인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산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태국에는 쇠고기·파프리카를 포함한 농축산물 16품목, 필리핀에는 딸기와 열처리 돈육제품에 대한 수입위험분석 절차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우리 농식품 판촉전이 열리고 있는 Max Value 매장을 방문하고, 현지 주요 수입 바이어들과 간담회 참석을 통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 선호와 시장 확대 방안, 우리 농식품 취급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출범 50주년을 맞는 아세안은 635백만의 역내 인구, 연평균 5% 이상의 경제성장률, 255백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규모를 갖는 경제 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세계경제포럼은 아세안이 오는 2020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경제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안호근 차관보는 아세안+3 농림장관협의체를 통해 역내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는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활성화 기반을 조성하여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 및 기업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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