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양산, 전북 고창 산란노계, 살충제 기준치 초과 전량 폐기

산란노계 검사 강화로 시중유통 사전차단

식약일보 | 입력 : 2017/09/28 [17:45]

정부는 경남 거창·양산 소재 산란계 농장(부성농장, 소망농장)과 전북 고창 소재 종계장(에치비씨 농장)에서 도축장(경남 거창, 충남 아산 소재)에 출하한 산란노계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다음과 같이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 조치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 소재 농장이 보관중인 계란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기준보다 6배 이상 시료채취(120)로 정밀 검사한 결과, 적합으로 나왔다.

 

전북 고창 소재 농장은 육용 종계장(병아리용 부화란 생산 농장)으로 식용으로 판매하지 않으며, 경남 양산 소재 농장은 922일 산란 노계를 전량 출하하여 생산·보관된 계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펜트린 허용기준치 초과 검출과 관련하여 3개 농장에 대해 원인 조사 중에 있으며, 지난 전수 검사에서 경남 거창·양산 소재 농장은 적합 농장이었으며, 전북 고창 농장은 비식용 부화란 생산농장으로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계란 살충제 검출에 대응하기 위해, 823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살충제 잔류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부적합 시 전량폐기로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922일부터는 부적합 산란 노계가 농장에서부터 출하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향후 부적합 발생 사례 중 국내 시중유통이 차단되는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 해당 내역을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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