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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440여개 전 매장, 식품안전관리 프로세스 점검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09/25 [17:35]
중대 식품안전연구센터 자문협약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실시

한국맥도날드 440여개 전 매장, 식품안전관리 프로세스 점검

중대 식품안전연구센터 자문협약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실시

식약일보 | 입력 : 2017/09/25 [17:35]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임기섭)25, 한국맥도날드 전체 매장(440, 직영 및 가맹점 포함)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프로세스 점검을 위한 외부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협회는 지난 15일 한국맥도날드가 개최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미팅에서 밝힌 외부감사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맥도날드 전체 440개 매장을 방문하여 매장 관리, 제품 조리 및 취급 상태, 조리기구 및 설비 등 식품안전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외부감사 진행을 위해,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가 이번 한국맥도날드에 대한 식품안전 외부감사의 총괄 자문을 맡게 됐다. 중앙대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식품안전 확보에 필요한 국가 정책과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온 기관으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전문 교수진 4인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식품안전협회 금보연 부회장은 식품위생 법령 준수, 매장 시설 진단, 종사자 위생관리 진단, 조리장 시설관리 및 위생관리, 화장실 위생관리, 식재료 입고관리, 매장 자체 안전점검 실태 등 총 80가지 점검 사항을 마련했다식품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조사 대상 매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모든 매장을 점검 할 계획으로, 한국맥도날드의 식품안전 프로세스를 공정하고 면밀하게 들여다 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안전협회는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한국맥도날드 전 매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엄격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프로세스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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