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미’와 함께 결핵검진 받고 기부도 하고!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8월 28~31일 4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특히 모바일 기반 검진 및 모금전용 앱 ‘쉐어미’를 활용한 신 개념 검진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쉐어미’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검진 및 모금전용 앱으로, 회원 가입 후 결핵검진을 받으면 7일 이내에 어플로 검진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X-ray 사진의 다운로드가 가능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기부협약을 맺어 결핵퇴치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쉐어미’어플을 제작해 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쉐어미’ 어플의 상용화를 통해 검진대상자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결핵퇴치 기금모금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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