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5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혈액투석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심평원에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하고 있는 의원급 이상 7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승준 교수는 “혈액투석은 전문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시설, 검사 등을 바탕으로 신장 질환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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