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식염수 제조기 ‘셀리시드’, 구강세척 효능 입증

한국돌기, 구강 항균 효과 관련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논문 게재

정략진 기자 | 입력 : 2011/11/14 [17:53]

의료물질생성기 제조업체 한국돌기(주)(대표이사 김칠영, www.salicid.com)의 제품 셀리시드가 구강세척 효능과 관련한 논문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에 발표됐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에 발표한 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사용자가 살균력을 가진 생리식염수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의료기기 셀리시드가 구강 세척의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임상연구는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셀리시드로 제조한 용액과, 일반생리식염수, 타사 1곳의 가글액을 같은 양으로 사용한 결과를 측정했다. 구강세척 시행 10분 후 각각 면봉을 이용하여 세균 배양을 시행했는데, 일반생리식염수 군에서는 구강세척 전후 세균의 수에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셀리시드 용액에서는 클로로헥시딘 성분의 타사가글액을 사용했을 때와 동등한 감소율을 확인했다.

클로로헥시딘은 구강 내 균 활성을 억제하여 구내 수술 등이나 구내 염증 등에 소독약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여러 논문을 통해 현존하는 가장 좋은 항균력을 나타내는 가글액으로 인정받고 있다. 

치주염·잇몸질환·구순염 등 구강 감염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가글액은 구강 점막에 안전해야 하고, 매일 수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또한 맛이 좋으면서, 우수한 항균력을 지녀야 한다.

김칠영 대표이사는 “셀리시드 용액은 예민한 코 점막에도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항균력이 뛰어나며 물과 소금만을 사용해 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 경제성을 높이는 대신 맛의 자극성을 줄여 불쾌감을 낮췄다”며 “축농증, 비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넘어서 구강위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돌기㈜의 셀리시드는 물과 소금만을 투여한 후 32초간 전기분해로 생성한 잔류염소를 통해 박테리아, 곰팡이 및 바이러스 등의 세균들을 99% 제거할 수 있어 지난 10월 피부소독과 코 세척 용도로 식약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땅콩, 제 손으로 심었어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