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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순두부(주식회사 디코레), 국산김치 인증 참여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06/22 [17:03]
국산김치 인증 차별화 전략 영업이익 확대 도모

북창동순두부(주식회사 디코레), 국산김치 인증 참여

국산김치 인증 차별화 전략 영업이익 확대 도모

식약일보 | 입력 : 2017/06/22 [17:03]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위원장 김순자, 이하 위원회)와 북창동 순두부(주식회사 디코레, 대표 김수용)620일 북창동순두부 강남구청점(서울 강남)에서 국산김치 소비 확대를 위한 인증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김치 인증현판식을 실시했다.

 

북창동순두부 매장에서는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한 김치 생산업체에서 제조한 김치를 계약을 통해 공급받고 있고, 우선 6개 직영점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인증을 받게 됐다.

 

순두부전문점인 북창동순두부 6개 직영점에서는 한상차림의 여러 종류의 반찬과 함께 매월 겉절이 2.5, 배추김치 0.3톤 등 2.8톤의 국산김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다양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한식의 세계화와 한식문화 발전에 힘써오고 있는 순두부업계 1위의 브랜드이다.

 

이번 인증행사를 계기로 수입산 김치에 익숙한 음식점에서 국산김치를 사용하면 수지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기존의 등식을 타파하고 안정성과 맛을 담보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인증행사를 실시했다.

 

북창동순두부 김수용 대표는 HACCP 공정에 의해 제조되어 안전성과 영양 만점의 두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두부요리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고, 쌀눈쌀과 찰흑미, 찰현미를 사용하여 건강한 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6개 직영점을 선두로 국산김치 인증사업에 참여하여 외식브랜드 경영에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북창동순두부는 앞으로 순차적으로 브랜드 가맹점에 대해서도 국산김치 인증사업을 도입하여 직영점과 가맹점의 동반성장 상생구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의 김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김치생산업체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북창동순두부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축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중국산 김치가 22만 톤에서 25만 톤이 수입되고 있어 이를 5톤 트럭으로 환산하면 하루치는 130대분량이 소비되는 셈이라 밝히고, “김치야 말로 종합선물세트로 채소류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음식점에 국산김치 인증 확대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김치를 제공하는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자 위원장은 작년 민간 5개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소비자와 가장 근접한 233개 음식점에 국산김치 인증을 실시하여 작은 출발을 한 결과 국산김치 사용이야 말로 당장 작은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는 착한 음식점이 결과적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발전시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사업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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