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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종합식품 배추김치 유통기한 변조로 적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06/21 [16:55]

효산종합식품 배추김치 유통기한 변조로 적발

식약일보 | 입력 : 2017/06/21 [16:55]

 

유통기한 변조한 배추김치업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소분업체인 효산종합식품(경기도 평택시 소재)이 유통기한을 변조(2017652017915)해 판매한 배추김치제품(식품유형 : 배추김치)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915일인 배추김치제품으로 생산량은 100kg(250gx400)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회수는 해당제품에서 배추김치에는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데히드로초산나트륨)가 검출(0.07g/kg)돼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변조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데히드로초산나트륨란 미생물에 의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여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시키는 식품첨가물로서, 자연치즈, 가공치즈, 버터류, 마가린류에 0.5g/kg 이하로 허용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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