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식량작물 파종 한계시기 준수

가뭄에 따른 식량작물 파종, 언제까지 가능할까?

식약일보 | 입력 : 2017/06/13 [16:47]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늦어진 파종에 대비한 각 작물의 파종 한계시기를 소개했다.

 

현재까지 평년 75%선을 유지하던 전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60%선 아래로 내려가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164시군의 90%가 가뭄 주의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가뭄 현상으로 적기 벼 모내기와 적기 밭작물 파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벼는 6월까지 이앙하면 수량 감소가 크지 않다. 그러나 7월에 이앙을 하면 지역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수량 감소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앙 한계시기를 준수해야 한다.

 

밭작물 파종 한계시기로 콩은 7월 상순중순, 팥은 7월 중순하순, 참깨는 6월 중순, 들깨는 7월 상순, 풋땅콩은 6월 중순, 잡곡(, 수수, 기장)6월 하순7월 상순이다.

 

각 작물에 따라 한계시기 이후에 파종하면 생육환경이 나빠지고 생육기간이 짧아져 수량이 감소되므로 대파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내는 시기가 늦어 모를 못낸 농가에서는 대파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데 7월 중하순에 파종해 910월에 수확 할 수 있는 메밀, , 녹두, 시금치, 열무, 얼갈이배추, 가을감자, 사료작물 등이 있다.

 

 


또한 한계시기에 파종할 경우에는 수량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육묘 이식재배를 활용하거나 파종량을 늘려 단위면적당 개체수를 높이면 수량 증대에 도움이 된다
.

 

농촌진흥청 이건휘 작물재배생리과장은 최근 봄 가뭄, 마른장마등 물 부족으로 파종을 제때 못한 경우 작물별 파종 한계시기를 준수해야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계시기가 지났다면 대파 작물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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