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로 만든 신화환” 활성화 전개

양재동 aT센터, ‘조화 사용 화환 청정지역’ 추진

식약일보 | 입력 : 2017/06/12 [13:1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건전한 화환유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화환 사용에 앞장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aT센터 내 웨딩홀에는 조화를 사용한 3단 화환 반입을 금지할 예정이며, 웨딩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화환 사용을 적극 안내하여 화훼농가 및 산업 종사자의 소득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화환은 절화(생화)의 주요 소비 형태로, 우리나라 연간 경조사 화환 사용량은 약 712만개, 금액으로는 약 7,120억 원 가량인데, 이 중 상당수가 재사용되며, 주로 중국산이나 조화 꽃으로 보충하여 재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3단 화환은 획일적인 꽃 종류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대형화에 따른 꽃 소요가 많아 조화 사용량이 많은 편이고, 또한 화환이 재사용될 경우 꽃 품질이 낮아져 소비자의 신뢰도 저하라는 문제가 우려된다.

 

이처럼 조화를 사용할 경우, 생화 소비도 줄어들고 소비자의 꽃 구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 화훼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신 화환의 경우
, (바구니)과 받침대()가 쉽게 분리되어 행사 후 방문객에 선물로 제공하거나 장식·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등 2차 활용이 가능하며, 작은 꽃다발을 결합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성할 경우에도 행사 후 손님들에게 좋은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예로부터 축하 화환은 사랑과 정성, 다복, 번영 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라며, “조화나 재사용 화환이 아닌, 신화환 사용 확대를 통해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다양한 계절 꽃을 활용한 창의적 화환작품의 활발한 개발과 보급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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