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에서는 농림축산부와 서울특별시의 주최로 2017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농식품스마트소비” 사업인 ‘farm to table 녹색밥상아카데미’ 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스마트소비 : farm to table 녹색밥상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증진과 소비촉진을 위하여 농산물 생산지 견학, 농산물 판매장 방문, 우리 농산물 활용 쿠킹클래스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최근 시장에서의 농식품 소비환경이 다변화되고, 식품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됨으로써 농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에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녹색연에서는 “농식품스마트소비 : farm to table 녹색밥상아카데미”를 개설함으로써 국산·제철농산물에 대한 이해증진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촉진하여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령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는 이 사업에서는 농산물 생산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가치에 대해 알리고, 로컬푸드 직매장 등 유통매장을 방문하여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인지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방문하였던 생산지의 제철농산물을 활용하여 쿠킹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실제로 가정에서도 국산·제철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농식품스마트소비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여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이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cnfood) 또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희 홈페이지(https://www.gcn.or.kr)를 통해 6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녹색식품연구소(02-702-7104/gcnfood1@gcn.or.kr)로 연락하면 된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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