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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우리 딸기 이름 공모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02/20 [16:34]
2월 20일~3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응모

맛좋은 우리 딸기 이름 공모

2월 20일~3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응모

식약일보 | 입력 : 2017/02/20 [16:34]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220일부터 3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새로 개발한 딸기 품종 이름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그동안 딸기 품종 이름은 육종가가 품종 특성을 반영해 직접 지었으나 이번엔 국민들이 우리 품종에 관심을 갖고 친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공개 모집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개발한 딸기 품종은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설향품종보다 이른 겨울철에 수확이 가능하며,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과실이 단단하면서 커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가능하며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 보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딸기 품종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고유명사는 제출 할 수 없으며, 품종 이름 길이는 한글 기준 24자로 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등록된 딸기 품종 이름과 중복되지 않도록 국립종자원 누리집
(www.seed.go.kr) ‘통합검색 > 품종 이름에서 중복여부를 확인한 다음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모두 2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1점을 새로운 품종 이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 우수상 1점에 대해 각각 3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공고한다.

 

농촌진흥청 조명래 원예작물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새롭게 개발한 딸기 품종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빠른 농가 보급으로 딸기 산업의 제2의 도약을 이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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