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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실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7/01/09 [16:36]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보고 소화의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

한독의약박물관,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실시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보고 소화의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

식약일보 | 입력 : 2017/01/09 [16:36]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화제 만들기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가 일방적으로 의약유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화제 만들기체험학습은 114()121() 양일간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andokjeseokfoundation..org)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행사별로 30(선착순 마감)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박물관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한독의약박물관은 즐겁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소화제도 만들어보고 의약유물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이 최근 놀면서 공부하는 에듀테인먼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TV나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의방유취’, ‘동의보감 초간본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통해 과거에는 어떻게 질병에 맞섰는지 볼 수 있다. 19세기 독일의 전통약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독일 약국과 실제와 같이 복원해 놓은 플래밍 박사 연구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한독의약박물관에는 과거 의약 유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직접 소화제나 십전대보탕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증강현실로 소화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 속 작은 미술관인 생명갤러리에서는 생명과 삶을 주제로 한 현대예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달콤한 에너지-인체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하석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참여해볼 수도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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