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보고 소화의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
한독의약박물관,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실시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보고 소화의 원리도 배워볼 수 있어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가 일방적으로 의약유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은 1월 14일(토)과 1월 21일(토) 양일간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andokjeseokfoundation..org)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행사별로 30명(선착순 마감)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박물관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한독의약박물관은 즐겁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소화제도 만들어보고 의약유물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물관 속 작은 미술관인 ‘생명갤러리’에서는 생명과 삶을 주제로 한 현대예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달콤한 에너지-인체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하석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참여해볼 수도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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