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분석법 320성분” 국제공인 KOLAS 인정

식약일보 | 입력 : 2016/12/30 [16:0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외 인증기관 최초로 농산물 잔류농약 320성분을 분석하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농관원 시험연구소가 발행하는 잔류농약 320성분 분석결과 시험성적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결과를 인정받게 됐다.

 

금년 9월에 첨단분석장비(LC-MS/MS GC-MS/MS)를 이용한 다성분 동시분석법으로 잔류농약 320성분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번 KOLAS의 인정범위 확대는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분석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농산물 수출입시 상호 국가간 분석결과의 분쟁 발생 시 시험연구소의 성적서가 국제적으로 인정·통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논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국제표준(ISO 17025)에 의거 시험기관의 시험능력과 장비 및 시설을 종합 평가하여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로서 지정 기관이 발급하는 성적서는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통용된다.

 

아울러, 농관원은 이번에 개발한 320성분 동시다성분 분석법을 식품의약품 안전처(식약처)의 고시로 제정하여 1226일부터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모니터링 등으로만 사용하던 분석법을 농관원의 잔류농약 안전성조사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분석비용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잔류농약 안전성 부적합 발생 시 행정조치도 가능하게 됐다.

 

농관원장(원장 남태헌)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모두가 농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식품 안전관리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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