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파종시기와 서로 간 거리가 중요

파종은 5월에 15cm∼20cm가 알맞고 초기 배수 중요

식약일보 | 입력 : 2016/04/14 [16:40]

 


농촌진흥청
(청장 이양호)은 참깨 재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량을 늘릴 수 있는 알맞은 파종 시기와 포기 간격을 소개했다.

 

참깨 재배 농가의 95%는 경지 규모가 0.3헥타르 이하의 소규모로 농가 간 수량 격차가 매우 큰 편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보다 안정적으로 참깨를 생산할 수 있는 표준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파종 시기는 5520일이 적당하며, 이랑에 2줄로 재배할 때 포기 간격(주간거리)15cm20cm 정도로 구멍 한 곳당 참깨 종자를 45알씩 심으면 된다.

 

이랑을 만들 때 휴립피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활용하면 이랑너비 70cm, 고랑너비 40cm로 만들 수 있고, 수확 할 때 참깨 예취기를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포기 간격을 10cm 정도로 좁게 하면 솎음 작업량이 늘고 줄기가 얇아져 쓰러지기 쉽다. 또 간격을 25cm 이상으로 하면 포기당 꼬투리 수는 늘지만 면적당 꼬투리수가 줄어 수확량이 9% 감소하고 쓰러짐이 많아져 수확 작업이 힘들어진다.

 

논에서 참깨를 재배할 때 토양 과습으로 인한 수량 감소를 예방하려면 생육 초기부터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습해를 입는 시기에 따라 수량 감소율도 달라진다. 어린묘 시기에는 41%, 꽃눈 형성기에는 24%, 꽃피는 시기에는 14%, 마지막 꽃피는 시기에는 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과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논의 가장자리나 필요한 구역에 50cm 넓이에 30cm 깊이로 골을 파주면 좋다.

 

참깨 종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7285)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종자를 준비할 때 베노밀·티람 수화제를 종자 1kg당 약제 4g씩 가루묻힘(분의처리)하면 각종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강항원 과장은 참깨의 파종 시기와 포기 간격을 지키고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면 참깨 수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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