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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 기술·제품공급 안정성 확보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5/07/28 [14:17]
LG생활건강, ㈜제니스 지분 70% 인수

색조화장품 기술·제품공급 안정성 확보

LG생활건강, ㈜제니스 지분 70% 인수

식약일보 | 입력 : 2015/07/28 [14:17]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빠르게 성장하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색조화장품 전문 OEM·ODM 업체인 제니스의 지분 70%1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니스는 200110월 강원도 춘천시에 설립되었으며,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없이 색조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는 회사로 2014년 매출은 179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이다.

 

제니스는 제품의 제조, 충전, 타정, 포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생산이 어려운 립스틱, 쿠션 등의 제품 제조와 수작업 위주의 파우더 제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색조화장품 전문 회사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처방 내재화 강화로 독자적 제품 출시 제품 공급 안정성 확보 원가 절감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이 가능해져 성장하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색조화장품의 처방 내재화 및 자체생산, 기술연구원 및 생산 부문과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한국 및 중국 색조 시장에서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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