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누룽지 선두주자 '피부호' 촌장을 찾아서

식약일보 | 입력 : 2015/01/05 [15:46]

전국 농촌에서는 해외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향상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정부는 농촌의 6차 산업을 육성하는데 지원과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신 바람나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역들이 명품들을 생산해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영양곡류를 활용한 누룽지 제품들이 웰빙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식약일보는 먹거리 산업에 혼신하는 새희망시대를 열어가는 농민들의 현장을 취재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품 합겹쌀을 생산하고 있는 경기도 가평 한옥마을 피부호 촌장은 당뇨와 고혈압에 효능이 좋은 현미, 흙미, 율무쌀과 잣을 혼합한 잣 누룽지 제품을 개발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취재진은 서울에서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계담 원장과 함께 가평 한옥마을을 운영하는 피부호 촌장을 만났다.

 

피부호 촌장은 “친환경 농산물은 누구나 생산할 수 있지만, 명품 농산물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화와 이야기를 접목한 명품 쌀에 이어 잣과 오색 현미를 혼합해 잣 누릉지를 명품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가평군 하면 현3리의 한옥마을. 10여 채의 한옥이 있는 이곳에서 ‘한옥마을'을 운영하는 피부호 촌장은 부친과 동생·아들·손자에 이르기까지 4대가 함께 살며 농업에 문화를 접목시켜 가평의 농특산물을 명품으로 만들고 있다.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쌀을 사용한 친환경 잣 누룽지는 탁월한 구수함과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싸 돌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을 되살린다.

 

특히 친환경 잣 누룽지는 농업과 농촌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방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2002년 브랜드로 정한 ‘합격쌀’은 경기도 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쌀로 원래 명칭은 ‘물맑은세상 합격쌀’이다. 농민의 정성이 담겨 있는데다 대학 합격, 건강 등의 이미지와 결부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합격쌀농장의 판매는 15년 전부터 주로 직거래를 통하고 있다. 가격은 4인용(300g) 1봉지가 5,000원이다.

 

직거래를 하면 중간 마진이 없고 고급 쌀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피 대표가 거주하는 가평 ‘한옥마을’을 찾은 사람들에게 합격쌀을 알리고 있다.

 

 

한옥마을은 친환경쌀 생산부터 누룽지 가공,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이 최종적으로 완성된 곳이다. 한옥마을은 동네 사랑방이자 문화공연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한옥마을은 입소문이 많이 나서 이제 전국 곳곳에서 지역, 직업, 연령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동안 한옥마을에서 열린 크고 작은 공연만도 170여 회에 달하고 수천 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피 촌장은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차 대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취재진은 발효차인 보이차를 들면서 6차 산업에 대한 현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곳저곳에 장식된 수석과 서예수집품들을 돌아보고 한옥마을을 빠져 나오면서 농촌의 명품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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