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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3년간 30배 증가…‘인공 유방’ 최다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4/12/25 [14:50]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3년간 30배 증가…‘인공 유방’ 최다

식약일보 | 입력 : 2014/12/25 [14:50]

의료기기 부작용과 관련한 보고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가 2010년 137건에서 2013년 4천130건으로 3년새 약 30배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 11월까지 4천285건의 부작용이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인공유방'과 관련한 부작용이 매년 가장 많이 보고됐고 올해의 경우 주사기, 수액세트, 일회용 수동식 의료용 칼 등이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인공유방의 경우 파열, 이물감 등의 부작용 보고가 잇따르는 만큼 의료인이 환자에게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고지하고, 환자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 등에 적합한지를 고려해 시술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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